[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박지민이 다이어트 진행 중인 사실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DJ 김태균의 휴가 자리를 대신해 백지영이 대타DJ로 출연했다. 이날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는 박지민과 준케이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박지민은 "다이어트가 성공했다"는 말에 "아직 성공은 아니다. 진행중이다"라고 답했다. "이번에는 요요가 안 오길 바라며 좀 긴 시간 동안 열심히 건강하게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라며, "약간 두렵다. 계속 성공됐다고 하니까 '보시면 어떻게 하지?' 싶다. 아직 중간단계인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DJ 정찬우는 "계속 중간 단계로 사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박지민은 "좋은 생각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지민은 23일 새 디지털 미니앨범 '19에서 20'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다시'는 박지민과 Noday, Chloe 두 작곡가가 공동 작업한 곡으로, 박지민과 같은 나이 대의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을 풀어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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