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굿와이프' 출연자들이 '택시' 탑승을 논의중이다.
25일 tvN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굿와이프'의 주연배우들인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 등 5인이 '택시' 출연을 논의중이다"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특히 전도연과 유지태는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얼굴을 내비치지 않는 배우들이기 때문에 이들이 어떤 입담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굿와이프'의 주역인 네 사람이 드라마의 바하인드 스토리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다.
매주 금, 토 오후 9시 30분 방송되며 종영까지 단 두 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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