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시연이 초동안 미모를 뽐냈다.
2년여 만에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으로 반가운 컴백 소식을 알린 배우 박시연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교복을 완벽 소화하며 동안 미모를 자랑해 화제가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드라마 촬영 중 그윽한 눈빛으로 상대 배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결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비주얼에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져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촬영 대기 중 포착된 사진에서는 입술을 뾰로통하게 내밀고 있는 표정을 지으며 귀여운 매력까지 뽐낸 것은 물론, 실제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손색 없을 만큼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명실상부 '초동안 미인'임을 증명했다.
박시연은 '판타스틱'을 통해 본래 성격을 감추고 '현모양처 코스프레'로 살아가는 정치 명문가 며느리지만 학창시절 절친 이소혜(김현주 분)와 재회하며 리얼 쎈 언니로 귀환하게 되는 인물 '백설' 역을 맡아 기존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박시연이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은 9월 2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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