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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계속, 서울 34도...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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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인 오늘도 밤낮으로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어제만큼 올라 덥겠다.

이날 오후 서울 34도, 대전과 광주 대구 35도까지 오르겠다.

이 밖에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에서 35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기불안정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경상내륙,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올 가능성이 있다. 예상강수량은 5∼40㎜ 정도다.

기상청은 "동풍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