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이 영유아 대상 다중지능 통합 발달 프로그램 '돌잡이 명화'를 선보인다.
'돌잡이 명화'는 '돌잡이 수학·한글·영어'에 이은 시리즈로, 명화 감상을 통한 오감 자극과 다중지능 발달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돌잡이 명화'는 보고, 듣고, 손으로 만지는 등 오감 활동을 통해 명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내용은 하버드 대학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아이가 8가지 다중지능(음악·자연탐구·공간·신체운동·언어·대인관계·논리수학·자기이해)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도록 명화 속 이야기에 지능 개념을 담았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돌잡이 명화'는 ▲그림책(10권) ▲아트북(3권) ▲플레이북(1권) ▲아트카드(48장) ▲지도서(1권) ▲아트북 스티커(1종) ▲디지털 북(앱)으로 구성,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코엑스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명화와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본 후 아트북과 플레이북으로 독후활동을 할 수 있으며, 디지털 북(앱)을 통해서는 생생하게 움직이는 디지털 명화를 감상하고 터치하며 명화를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다.
천재교육 영유아콘텐츠연구소 최보경 수석연구원은 "아이들은 언어를 배우기 전에 그림을 통해 사물을 인지하므로 시각적으로 좋은 자극을 다양하게 주는 것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며 "명화 감상을 어렵게 여겨 시도하지 못했던 엄마, 아빠들도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쉽고 재미있게 명화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