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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요리하다 롯데호텔 김치'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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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가격과 품질'을 앞세운 김치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요리하다 롯데호텔 김치'는 롯데호텔 이병우 총주방장과 김치명인 1호 김순자 명장이 함께 만든 제품이다. 선보이게 될 김치는 총 4종으로 '요리하다 롯데호텔 열무김치(1kg)'와 '요리하다 롯데호텔 포기김치(1kg)를 각 9000원에, '요리하다 롯데호텔 돌산갓김치(1kg)'과 '요리하다 롯데호텔 총각김치(1kg)'를 각 1만2500원에 판매된다.

재료는 강원도 평창·정선 배추, 경북 봉화 무, 충북 예산 열무 등 100% 전국 유명 산지의 국내 농산물이 사용됐고 김치의 신선하고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천연즙(배즙, 양파즙, 무즙), 직접 달인 황태 육수, 아카시아 벌꿀 등 다양한 천연조미료가 활용됐다.

제조 과정에 있어서도 염도를 낮추기 위해 절임 수 온도, 절임염도, 저온탈수 등의 방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김치 관련 두 명장의 노하우가 담긴 롯데호텔 김치를 바탕으로 롯데호텔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요리하다'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