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피투게더' 이영표 해설위원이 '리우 올림픽 대표팀'의 성적을 예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아재 아재 내가 아재' 특집으로 꾸며져 '아재 후보' 가수 김흥국-이영표 축구 해설위원-펜싱 금메달리스트 최병철-비투비(BTOB) 서은광과 '아재 감별사' 방송인 김정민이 출연해 불꽃 튀는 국가대표 아재파탈 선발전을 치뤘다.
이날 이영표는 '리우 올림픽 대표팀'의 성적을 예견하며 족집게 해설가 '문어영표'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객관적으로 보면, 8강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멕시코와 독일 공략이 중요하다. 축구 국가대표팀이 피지를 이기고 멕시코, 독일과는 비겨 승점 5점을 챙겨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김흥국 역시 이와 비슷한 예측을 내놨으나, 이영표는 단칼에 "아니요"라고 말해 또 한번 김흥국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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