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국진, 강수지는 지난 3월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땅끝 전망대에서 서로의 손에 손낙서를 하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강수지는 김국진의 손등에 '국진꺼'라는 글을 새겼다. 이어 자신의 손을 김국진에게 들이대며 "'국진 꺼'라고 써 달라"고 요청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등에 사랑의 이름표를 쓰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 했다.
또 강수지는 손을 잡고 해변 산책 데이트를 즐겼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으며 "(서로의) 온기가 느껴졌다"며 당시 설레는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4일 김국진, 강수지는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