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달달한 '볼키스' 장면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와 김국진은 볼뽀뽀를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이다도시가 새로운 친구로 합류하면서 프랑스식 인사법(비쥬)을 소개해 멤버들이 볼 키스 스킨십을 하게됐다.
이에 김국진과 강수지는 부끄러워 망설이는 듯 했으나, 이내 '쪽' 소리와 함께 볼맞춤 키스에 성공했다. 강수지는 이후 인터뷰에서 "국진오빠라 쑥스러웠다"고 고백했고,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달달함을 자아냈다.
한편 4일 김국진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국진에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갖고 있지만 아직 결혼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실제 열애중임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