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대세 개그맨 양세형이 영화배우 김규리를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4일) 오후 공개되는 모비딕 '양세형의 숏터뷰'에서는 양세형이 양화 대교 위에서 사이클을 즐기던 영화배우 김규리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양세형은 김규리와 독특한 콘셉트의 인터뷰를 진행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양세형은 김규리에게 "미술에 대한 조예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프리다 칼로의 어떤 점을 좋아하냐"고 물으며 짙은 '갈매기 눈썹'을 하고 등장했다. 이어 '밀착 인터뷰' 코너에서는 김규리의 머리와 뺨에 자신의 얼굴을 맞댄 채 귓속말로 속삭이는 '초 밀착' 인터뷰를 진행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빵 터트렸다.
양세형은 '대세 개그맨'다운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김규리의 털털함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이끌어냈다. '충무로 여신'으로 불리는 배우 김규리도 양세형의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유머러스 하게 대답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세형의 숏터뷰'는 SBS의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에서 선보이는 고품격 정통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대세 개그맨 양세형이 이 시대 가장 핫한 인물을 만나는 짧고, 재미있고, 핵심적인 인터뷰로 앞서 표창원, 박나래, 장기하, 봉만대 편 등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숏터뷰'는 모비딕 SNS 채널 또는 '숏터뷰' 네이버TV캐스트와 페이스북 페이지(@shorterview) 등에서 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