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예원, 송원석, 정연주, 김혜준이 'SNL코리아'에서 하차한다.
3일 tvN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SNL코리아 시즌7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크루 예원 송원석 김혜준 정연주가 SNL을 떠나게됐다"고 전했다. 이어 "SNLl에서 건강한 웃음으로 활기를 불어넣어준 크루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snl은 앞으로도 신선한 매력을 지닌 신인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시즌8을 빛낼 새 크루들을 논의중이니 방송을 기대해달라"며 떠나는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과 시즌8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시즌8에는 탁재훈이 새로운 크루로 합류한다. 올해 Mnet '음악의신2'를 통해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탁재훈과 'SNL코리아'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지난 2011년 시즌1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7이 방송 중이다. 시즌8은 9월 3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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