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강예원이 엉뚱한 매력으로 입담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코너에서는 영화 '트릭'의 주인공 이정진, 강예원, 김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강예원은 "성악가를 전공했는데 노래를 못한다. 노래를 별로 안 좋아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성악을 했더니 질렸다"면서 "어쩔 수 없이 제 길이라 생각하고 했다. 말로 하는 것을 하고 싶어 연기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 이정진, 강예원, 김태훈은 같은 대학교 동문인 사실이 밝혀졌고 강예원은 "이자리에서 처음 알았다"며 놀라워 했다.
한편 '트릭'은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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