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새신랑' 안재현이 소박한 생일 파티를 공개했다.
안재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로부터 선물 받은 케이크 사진과 아내 구혜선이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소박한 생일파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조그마한 케이크 한 개를 앞에 두고 두 손으로 턱을 괸 채 입가에 미소를 짓고 있는 안재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재현은 불이 켜진 초를 지그시 바라보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는 대신 어린이병원 환자들을 위해 예식비용을 전액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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