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차오루가 남창희의 커플 매니저로 등극한 가운데, 소개팅 상대가 피에스타 예지로 밝혀져 시선을 모은다. 조세호-차오루의 주선으로 남창희-예지의 만남이 확정,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세호-차오루, 남창희-예지가 더블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세호-차오루는 '남창희 연애 대작전'을 펼칠 예정.
남창희는 소개팅 상대가 누군지도 모른 채 차에 탑승, 이내 주인공이 예지임을 알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수줍은(?) 마음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남창희-예지의 투샷이 시선을 끈다. 남창희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어쩔 줄 몰라 하고, 그 모습에 예지는 함박웃음을 터뜨려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평소 예지의 팬이었다는 남창희는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한껏 쏟아냈고, 이에 '절친' 조세호는 "너 오늘 달라 보인다"라고 깜짝 놀란 것.
또한 조세호-차오루는 남창희-예지의 전투력을 상승시키기 위해 깨소금 볶는 커플의 정석을 보여줬고, 이에 은근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더욱 팽팽한 긴장감이 몰아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조세호-차오루가 맺어준 남창희-예지의 소개팅 현장은 이날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