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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신2' C.I.V.A, 7월 7일 자정 데뷔곡 발표…이상민 프로듀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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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음악의 신2'가 배출한 프로젝트 걸그룹 C.I.V.A가 오는 7월 7일 자정에 데뷔곡 음원을 공개한다.

C.I.V.A는 대한민국 대표 모큐멘터리 프로그램 Mnet '음악의 신2'에서 LTE 기획사를 설립한 이상민, 탁재훈이 직접 프로듀싱한 첫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18년차 연습생 이수민과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인기몰이한 김소희와 윤채경, 총 3인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맏언니 이수민과 순수한 매력의 김소희, 윤채경 3인의 톡톡 튀는 개성과 찰떡 호흡으로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에게 많은 사랑과 데뷔 응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음악의 신2'를 연출하는 박준수PD 역시 C.I.V.A가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한 바 있다.

이처럼 이수민, 김소희, 윤채경의 뜨거운 열의와 제작진, 시청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C.I.V.A는 오는 7월 7일(목) 자정(7월 8일 0시) 데뷔곡 음원을 공개한다. 음원 수익금은 CJ 도너스 캠프를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현재 이상민이 직접 전체 프로듀싱을 총괄하고 있으며 유명 작곡가와 최고의 안무가 등과 함께 데뷔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오늘(27일, 월) '음악의 신2' 공식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C.I.V.A 세 멤버가 진지한 표정으로 녹음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준수 PD는 "C.I.V.A의 데뷔곡은 EDM풍의 발랄한 댄스곡으로 세 사람의 톡톡 튀는 매력이 잘 묻어날 예정이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음악의 신2'는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과 돌아온 예능천재 탁재훈이 자신의 이니셜을 딴 LTE라는 기획사를 설립한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이다. 리얼리티와 페이크를 넘나드는 참신한 구성과 이상민, 탁재훈의 케미, LTE식구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들이 예상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