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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안효섭, 스크롤 압박 부르는 이기적인 기럭지 '화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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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지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안효섭이 신인답지 않은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촬영현장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크롤 압박을 부르는 이기적인 기럭지는 물론 대한민국 톱 아이돌의 역할에 맞는 모델핏 스타일링으로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것.

안효섭은 청청패션은 물론 아이돌 역에 맞는 화려한 실버 악세서리와 체크나 스프라이트 패턴의 레이어드로 편안하면서도 과감한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리허설의 모습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우월한 기럭지를 선보일 뿐만아니라 카메라를 가만히 응시하는 모습은 촬영의 긴장감과 설렘을 엿볼 수 있어 보는 사람의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익살스러운 표정은 평소 드라마에서 보여왔던 과묵한 카리스마와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다가오며 지누는 물론 안효섭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안효섭은 187cm의 큰 키, 개성있는 외모로 2015년 tvN '언제나 칸타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MBC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에서 '박 연'을 연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데뷔 1년 만에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유인나의 연하남으로 '정우'를 연기하며 누나들의 여심을 흔드는 것은 물론 현재 MBC 주말극 '가화만사성'에서 정체불명의 의문남 '철수'로, SBS '딴따라'에서 톱 아이돌 리더 '지누'로 출연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뿐만아니라 곽시양, 송원석, 권도균과 함께 연기자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으로 활동하며 화보, 광고, 음원발매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SBS '딴따라'는 오늘 밤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