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SBS '신의 목소리' 제작진이 이번 주 방송되는 케이윌의 무대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신의 목소리'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되는 케이윌의 무대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이윌의 열창하는 모습과 함께 간단한 몸동작이 포함돼 있어, 댄스에 도전하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케이윌은 전형적인 발라드 가수로 SBS'신의목소리'의 규칙상 3시간 안에 댄스에 도전하는 것이 쉽지는 상황이다.
또 지난번 무대에서 케이윌은 2NE1의 'Come back home'에 도전한데 이어 이번 주에도 김현정의 노래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신의 목소리'의 가혹한 규칙, 점점 더 어려워진다", "케이윌 때문에 본방사수 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그 어려운 것 해냅니다. 여가수 노래 전문가 등극할 것" 등의 반응으로 케이윌을 향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녹화 당시 MC 성시경이 "케이윌은 김현정 곡도 원키로 가능하죠?"라며 케이윌에게 물었고, 케이윌은 고음 보컬리스트답게 즉석에서 원키로 짤막한 라이브를 선보여 패널과 객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해져 이번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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