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험난한 캠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백도빈, 정시아 가족이 캠핑을 떠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시아 백도빈 가족은 캠핑은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구름 낀 날씨와 폭우로 다리가 침수돼 난관에 봉착하며 캠핑장까지 험난한 길을 건너야했다.
정시아 가족은 캠핑장 주인이 데리러 올 때까지 20분간 기다려야 했고, 백도빈은 가마솥까지 챙겨 정시아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기나긴 농수로와 숲길을 지나 정시아 가족은 간신히 캠핑장에 도착했다. 불어난 계곡물을 본 아이들은 "바다가 있다"면서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