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강정호(29)가 2경기 연속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시즌 3번째 사구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또 사구를 맞았다.
강정호는 1회 2사 주자 2루, 첫 타석에서 선발 훌리오 테에란으로부터 사구로 출루했다. 훌리오가 던진 몸쪽 체인지업(134)이 빠지면서 강정호의 엉덩이를 강타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