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서유기2' 멤버들이 암전 속 게임을 펼쳤다.
17일 공개된 tvNgo '신서유기2' 언리미티드 24화에는 드래곤볼을 획득하기 위해 암전 게임을 펼치는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각자 멤버들에게 제한 시간 5분 동안 해결 해야할 미션을 전달했다.
먼저 안재현은 삼장법사인 은지원의 오른손에 빨간색 매니큐어를 왼손에는 파란색 매니큐어를 발라야 한다. 이어 강호동은 삼장법사에게 라면 먹이기, 마지막으로 이수근은 옷 벗고 샤워한 뒤 가운 입고 나오면 성공.
이후 나영석 PD의 '시작' 외침과 동시에 암전이 됐다. 이에 멤버들은 당황한 듯 이야기를 쏟아냈다.
얼마 뒤 5분이 지나 불이 켜졌고, 나영석 PD는 미션 성공 여부를 공개했다. 그 결과 이수근과 안재현은 성공. 그러나 강호동은 한입을 남겨놔 아쉽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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