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은 2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울산과의 경기를 매일유업과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로 진행한다.
수원은 올 시즌 새로운 스폰서로 인연을 맺은 매일유업과 함께 '제수매(제발 수원팬이면 매일우유를 마시자)' 캠페인을 이끌고 있다.
경기 시작 전 장외 중앙광장에서는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매일유업 프로모션 부스를 찾은 팬에게는 매일유업에서 준비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2000개와 '저지방&고칼슘 2% 우유' 2000개를 증정한다. 또 대형 젖소 조형물을 설치한 포토존에서는 팬들이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게이트 입장 시에는 브랜드데이를 맞아 특별 제작한 매일유업 클래퍼와 블루윙즈 매거진 특별호도 나눠준다.
이날 경기는 매일유업 경영진의 시축으로 시작되며 전반을 마치고 하프타임에는 매일유업과 함께하는 왓츠유어네임(What's your name) 시즌3를 통해 SUHD TV, 에버랜드 이용권, 무스쿠스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수원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면 매일유업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매일유업 MOM으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매일유업에서 후원하는 저지방 2% 우유 1000개가 주어지며 이를 선수 이름으로 지역사회 혹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