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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명나라 태관 서신 회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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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옥중화' 진세연이 서신 회수에 실패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6회에서 체탐인 옥녀(진세연)이 몰래 의주 관아에 들어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녀는 몰래 의주 관아에 들어갔다.

앞서 옥녀는 강선호(임호)의 임무를 받고 명나라로 향했다. 이때 강선호는 옥녀에게 "명나라 태관이 서신을 갖고 있다. 반드시 서신을 회수해야한다"며 "태관의 숙소는 사신단이 의주를 당도했을때를 노려야한다"고 말했다.

기회를 맞춰 옥녀는 숙소를 찾았지만, 서신을 회수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다.

한편 MBC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의 모험과 사랑을 다루는 어드벤처 사극으로,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