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차두리가 '코리안메시' 이승우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차두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너무 만나보고 싶었던 선수. 직접 만나보니 수줍음 많고 선배가 어려운지 눈도 제대로 못 쳐다 보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후배였다. 다치지 말고 무럭 무럭 커서 꼭 한국 축구를 위해 큰일을 해주기를 난 이승우 팬"이라는 글과 함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두리는 이승우와 다정한 포즈로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과시해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차두리는 올해 1월부터 독일에서 지도자 코스를 밟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