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민효린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지난 12일 슈즈 브랜드 락피쉬는 민효린의 모델 발탁 소식을 발표하며 "최근 민효린이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보여준 쾌활하고 활동적인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는 말로 모델 선정의 배경을 밝혔다.
이로써 민효린은 락피쉬를 비롯해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파리, 사만사타바사, 배럴, 카팅 등 총 다섯 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특히 카팅은 중국의 화장품 브랜드로, 해외에서도 높아진 민효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한편, 민효린은 최근 방송을 시작한 KBS2 리얼 버라이어티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예상치 못했던 반전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형 같은 외모 뒤에 숨겨왔던 귀여운 수다쟁이의 면모를 솔직히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