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안재현이 예비신부의 소탈한 면모를 밝혔다.
10일 공개된 tvNgo '신서유기2' 언리미티드 19화에는 '새신랑♥ 재현이네 왔어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안재현에게 "결혼 발표하고 첫 해외 여행지 아니냐. 그럼 선물 사가야지"라며 예비신부 구혜선을 언급했다.
그러자 안재현은 "물질적인 거 별로 안 좋아한다"면서 구혜선의 소탈한 면모를 언급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비행기 면세점 물품을 선물로 사주겠다면서 무작위로 번호를 뽑았다. 안재현은 비싸지 않은 술을 고른 뒤 "좋다"라며 해맑게 웃어보였다.
한편 이날 안재현은 "부부의 날인 5월 21일에 결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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