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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남성대상 사회공헌 프로젝트 '키다리 삼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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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가 11일 남성 대상 사회공헌 프로젝트 '키다리 삼촌'을 론칭 한다고 밝혔다.

다나와에 따르면 키다리 삼촌은 지난해 다나와가 진행했던 여성대상 사회공헌 프로젝트 '우리딸 힘내'의 후속 프로젝트다. 지원대상은 사회적 기업의 대표, 소셜벤처 운영그룹, NGO단체 담당자 등 공익과 관련 된 판매 및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청년 또는 중년 남성으로 키다리 삼촌 홈페이지(nanum.danawa.com)를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프로젝트 대상에 선정 될 경우 다나와를 통한 물품판매 및 홍보지원을 받게 된다. 홈페이지 방문자 들은 간단한 댓글 참여를 통해 1천원의 금액을 후원비용으로 적립할 수 있으며, 사회적 기업에서 제작한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키다리 삼촌의 1차 프로젝트는 홈리스 지원 기업 '두손컴퍼니'의 박찬재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