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이 빅데이터의 오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91회에서는 송길영 박사가 게스트로 등장, 빅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송길영 박사는 "빅데이터로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발표했다.
이에 장위안은 "빅데이터를 특정분야에서는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빅데이터로 사람의 욕망을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어 장위안은 "의도와 다르게 진심을 얘기할 수 없는 상황도 있다"라며 수집한 데이터가 왜곡됐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