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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독도 세리머니, 올림픽 정신 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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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불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2013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런던올림픽 축구 경기에서 '독도 세레머니'를 펼쳐 메달을 받지 못했던 박종우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에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독도 세리머니'는 올림픽에 대한 모독"이라며 IOC의 결정에 불만을 표했다.

한편 주간신조는 24일 발간할 최신호에서 오토타케 불륜을 보도한다고 온라인판을 통해 23일 밝혔다.

주간신조 온라인판(데일리 신조)은 오토타케가 지난해 말 20대 후반 여성과 함께 튀니지, 파리를 여행했으며, 위장을 위해 다른 남성 1명을 동행시켰다고 보도했다.

오토타케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났고 와세다대 재학 중에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펴내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