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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공격적으로 개발자 채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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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와 '문명 온라인'을 성공시키며 중견 게임사로 성장하고 있는 엑스엘게임즈가 모바일게임과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의 개발, 업데이트와 함께 퍼블리싱을 확장하기 위해 공격적인 채용에 나섰다.

우선 70만명에 육박하는 사전예약으로 화제를 모으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브레이브스 for Kakao (이하 브레이브스)'를 개발한 에픽스튜디오는 PM(프로젝트 매니저)과 프로그래머, 2D캐릭터 및 일러스트 제작자를 찾고 있다. 해당 분야에 경력이 있고 커뮤니케이션이 좋은 인재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 중인 '아키에이지'는 대규모 업데이트 등을 준비하기 위해 엔진 프로그래머와 콘텐츠 프로그래머, 시스템 기획자 등을 모집 중이다. C/C++, 자료구조 등의 이해가 높다면 학력과 연령에 관계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해외 서비스를 준비중인 '문명 온라인'도 인원을 보강한다. 이펙트 아티스트와 서버프로그래머, 콘텐츠 프로그래머 등을 모집한다. 콘텐츠 프로그래머 분야는 게임 로직 개발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툴과 언어에 능숙하다면 경력 등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 이상영 인사팀장은 "엑스엘게임즈는 '브레이브스'를 비롯해 '아키에이지'와 '달빛조각사' IP를 각각 활용한 모바일게임, 사가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Q4'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갖추고 개발 중이다. 또 기존 온라인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준비와 더불어 신규 온라인게임 'X4 프로젝트'를 본격화 하고 있어 게임 개발 등의 분야에 관심있는 인재라면 많은 지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취업과 관련한 정보는 회사 홈페이지(www.xlgames.com)와 게임잡(me2.do/FTjuTI0Z)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