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나위러가 2NE1 박봄의 근황을 전하며 성형후유증을 언급했다.
시나위러는 23일 대만매체 중국시보를 인용해 "한국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은 데뷔 때부터 성형설이 끊이지 않았다"며 "최근 박봄이 민낯으로 길거리를 거니는 것을 네티즌이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수수한 옷차림을 한 박봄은 볼살이 축 늘어지고 예전의 상큼하고 귀여운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사진 속 모습을 평가했다.
또한 "2014년,박봄은 마약밀수 스캔들에 휩싸여 예능프로 하차 등 1년의 자숙기간을 거치고 현재도 컴백소식이 없는 상태"라며 "사진을 본 대부분 네티즌들은 그가 성형을 실패했다고 조롱하기도 하고, 일부 네티즌들은 조작처리가 된 사진이라고 박봄을 옹호했다"고 엇갈린 반응을 덧붙였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14년 7월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이며 자숙 기간을 가졌다. 이후 지난해 12월 가요 시상식 2015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5 MAMA)에 깜짝 등장하기도 하기도 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