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윤계상이 전도연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4일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윤계상이 '굿 와이프'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굿 와이프'는 미국 CBS 인기 드라마 '굿 와이프'의 리메이크작. 주부로서 삶을 살던 여자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변호사로 복귀하게 되고, 이후 그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건들을 그리는 법정 드라마. 전도연의 10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유지태 역시 출연을 확정했다. tvN '마녀의 연애' JTBC '무정도시'를 연출한 이정효 PD가 메가폰을 들고 KBS '스파이'의 한상운 작가가 펜을 들었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 해 종영한 JTBC 드라마 '라스트'에서 강렬한 연기로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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