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21년만에 폐지되는 '한밤의TV연예'가 톱스타 전지현과의 첫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밤'은 23일 21년의 '한밤' 역사를 되새기며 기라성 같은 스타들과의 첫 인터뷰들을 돌이켰다. 그중에는 17세 여고생 시절 전지현의 모습도 담겨있었다.
전지현은 '한밤' 길거리 인터뷰 코너에 출연, 전유성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교복에 가방까지 둘러멘 채 등장한 전지현은 예상 외로 마른 몸매와 나이에 걸맞지 않게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전지현은 좋아하는 가수로 박상민을 꼽으며 '하나의 사랑'을 열창, 톱스타가 된 지금과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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