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연출 김형오)'가 오는 4월 다시 돌아온다!
'렛츠고 시간탐험대3(이하 '시간탐험대3')'는 지난 2013년 8월 파일럿 방송 이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2013년 12월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했었지만 지난 2014년 7월, 제작진은 출연진 유상무의 소원대로 프로그램을 더 이상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중국판 '시간탐험대'가 사천위성 채널의 시청률 역사를 새로 쓰는 등 큰 성공을 거뒀고,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뿐만 아니라 국내 시청자들의 요청 역시 빗발치며 tvN에서 다시 제작, 편성한다는 소식이다. 오는 4월 27일(수) 밤 11시 첫 방송한다.
'시간탐험대3'에 합류하는 출연진은 총 6명으로 기존멤버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에 새로운 멤버 한상진, 고주원, 장수원이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맹활약을 펼친 배우 한상진과 '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력을 선사한 배우 고주원, '배우학교'에서 연기력을 연마하고 있는 장수원의 합류가 '시간탐험대3'에 어떤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말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촬영 당일 어느 시대로 돌아가는지 깜짝 공개하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따라, 시대는 철저히 비밀로 부쳐졌다.
'시간탐험대3'의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의 호응이 빗발치고 있다. "진짜 좋아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돌아와서 정말 좋네요 ㅠㅠ", "장동민-유상무-김동현의 믿고 보는 조합과 신규 멤버들의 활약 기대할게요!", "2014년 상어 에피소드는 정말 레전설 ㅠㅠ 이번에도 전설에 길이 남을 에피소드 기대합니다!" 등의 의견을 쏟아내고 있는 것.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 한상진, 고주원, 장수원이 출연하는 '시간탐험대3'는 오는 3월 말 첫 촬영을 시작하며, 4월 27일(수)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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