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휴식을 취했다. 팀은 시범경기 6연패에서 탈출했다.
오승환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3일 간격 등판을 이어오고 있는 오승환은 지난 22일 등판 후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등판이 예상됐고, 이날 경기 라인업 카드에 이름이 빠져있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마이애미에 4대1로 승리하며 시범경기 6연패에서 탈출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