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이돌과 아이들이 교감하는 꿈의 공간, '반달친구'가 오는 4월 23일(토) 밤 9시 40분에 첫 공개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연예가중계', '결혼계약', '미세스캅 2' 등과 맞붙게 됐다.
'반달친구'는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4-7세 아이들과 반 달, 보름동안 나이를 뛰어넘어 진정한 친구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오랜 연습생 생활로 고립된 아이돌과 맞벌이 부모 밑에서 혼자가 익숙한 외로운 아이들이 만나 교감을 나누는 과정을 담는다.
위너와 아이들은 '외로움'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추억을 쌓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속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아 주는 유토피아, '반달랜드'를 꾸민다.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 이 시대의 맞벌이 부모에게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돌-아이들의 웃음과 감동의 성장기를 담아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는 오는 4월 23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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