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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커플 화이팅♥"…추자현, 진구-김지원과 다정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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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추자현이 진구, 김지원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추자현은 18일 자신의 웨이보에 "나의 10년지기 친구 진구 '태양의 후예' 서대영으로 멋있게 변신하다. 얼굴도 예쁜데 예의 바르고 착한 지원이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증샷 촬영 중인 추자현과 진구, 김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란히 앉아 사진 촬영 중인 세 사람 가운데 진구와 김지원은 셀카 촬영 중인 추자현의 어깨에 얼굴을 댄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미소 뿐만 아니라 브이 포즈까지 선보이며 깜찍함을 더했다.

특히 10년지기인 추자현과 진구는 만남에 반가운 듯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시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드라마 '아내의 유혹' 중국 리메이크작인 '회가적유혹'으로 중국에서 관심을 받은 추자현은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진구와 김지원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구원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