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의 '꿀복근'이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강우가 이번 주 첫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에서 '민선재'로 분해 '이유 있는 악역'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극 중 '상의 탈의' 장면에서 완벽한 몸매를 뽐낸 김강우의 몸매관리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의 막을 연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김강우가 불후한 가정환경과 열등감으로 인한 단 한번의 실수로 '악인'의 길을 걷게 된 '민선재'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극 중 탄탄한 몸매를 뽐낸 그의 몸매관리 비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김강우는 해군으로 변신해 군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20대 군인 역을 위화감 없이 표현하는가 하면, 드라마 속 상의 탈의 장면에서는 군더더기 없이 탄탄한 몸매와 초콜릿 복근을 뽐냈다.
이에 관계자는 "김강우는 현미밥, 고구마, 계란, 닭가슴살을 이용한 철저한 식이요법을 이용해 몸매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평소 쉴 새없이 몸을 움직이는 부지런한 습관과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운동을 병행하며 몸을 단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조각 같은 외모와 완벽한 몸매를 뽐냄은 물론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이유 있는 악역'을 그려내며, 김강우만의 새로운 악역 캐릭터를 탄생시킨 그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김강우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