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테이스티로드' 김민정이 무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로드'에서 MC로 출연 중인 김민정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과 함께 다양한 표정과 리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첫 방송 된 이후 색다른 포맷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테이스티로드'에서 김민정은 첫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민정은 맛에 대한 본인만의 확고한 취향이 있는 맛집 마니아를 뜻하는 테로가이드가 추천한 맛집의 음식을 맛본 후 다채로운 리액션을 선보이며 '흥 많은 언니', '돌고래 민정'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김민정은 반주하는 것을 좋아하는 애주가임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등 마치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함을 자랑하며 이목을 끌었다. 또한, 김민정은 닭 볶음 탕을 맨손으로 잡고 폭풍 먹방을 하거나 순대를 말끔히 해치우고 새우튀김을 한입에 쏙 넣는 등 내숭 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처럼 김민정은 맛집의 음식들을 폭풍 흡입하는 먹방의 정석을 선보임과 동시에 오감을 자극하는 섬세한 맛 표현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테이스티로드'를 통해 김민정이 보여줄 MC로서의 무궁무진한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 로드'는 서울 근교 맛집뿐 아니라 뷰티, 패션, 쇼핑 등 2030 여성들의 핫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스타일리시한 맛집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정오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