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최윤소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극 중 삼봉(김영철)의 막내 딸이자 잡지 에디터 봉해원 역을 연기하는 최윤소가 에디터다운 패션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 반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매주 톡톡 튀는 대사와 부드러운 목소리,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윤소가 이번에는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사진 속 최윤소는 극 중 강민(박민우)과 함께 워터 파크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장면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머메이드 스커트와 플라워 패치가 돋보이는 분홍색 셔츠를 매치해 샤프한 매력과 러블리한 매력을 동시에 어필하며 촬영 장소에 어울리는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센스 있게 연출했다.
이 밖에도 최윤소는 촬영 중간중간 자신의 모습을 체크하며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기도 하고 다음 촬영 의상에 대해 스타일리스트와 의견을 나누기도 하며 극 중 '봉해원' 과 100% 의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극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최윤소는 극 중 강민과 뜻하지 않게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 '썸' 과 '쌈' 사이의 로맨스를 그리며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