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정청래 의원의 재심 신청이 기각됐다. 반면 윤후덕 의원에 대해서는 재심 신청이 받아들여져다.
당 공천재심위원회는 전날 밤 부터 15일 새벽까지 회의를 열어 재심을 신청한 5명 의원에 대해 심사한 결과, 재선의 정 의원과 3선의 최규성 의원에 대한 재신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따라 정청래 의원은 더민주 소속으로는 총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됐고, 윤후덕 의언은 비대위의 최종 판단에 따라 회생 가능성이 열렸다.
공천재심위원회는 전병헌, 부좌현 의원의 경우 소명자료를 추가로 내기로 해 15일 다시 심사를 하기로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