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하이가 3년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9일 이하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간 기다려주신 팬분들, 그리고 지금 제 노래를 듣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아직 정규앨범의 반만 공개되었지만 또 나올 나머지 반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여러분 모두 최고!! #신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감사한 분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0시 공개된 이하이의 이번 하프앨범 'SEOULITE' 타이틀곡 '한숨'은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올레, 엠넷, 네이버, 벅스, 몽키3, 소리바다 등 8개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뿐만 아니라 하프앨범에 수록된 5곡 모두 지니, 엠넷 등 2개 차트에서 일명 '줄세우기'를 기록하는가 하면 올레, 네이버, 벅스, 소리바다 등에서는 모두 10위권 내 랭크 되는 등 전곡이 사랑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이하이의 하프앨범 'SEOULITE'는 에픽하이의 타블로, DJ 투컷과 이하이가 프로듀서로 나선 가운데 코드쿤스트, 딘, 바버렛츠, 샤이니 종현, Chancellor 등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송민호, 도끼, 인크레더블 등이 피처링진으로 나서 발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3년만에 한층 더 깊어진 소울과 감성으로 컴백해 사랑받고 있는 이하이는 10일 Mnet '엠 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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