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호가 '복면가왕'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리며 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한 강동호는 뮤지컬 '한여름밤의 악몽',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그리스', '뷰티풀 게임', '쓰릴 미', '햄릿 시즌2′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2011년 MBC '반짝반짝 빛나는'을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린 그는 KBS2 '난폭한 로맨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14년 3월 18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로 입대한 강동호는 강원도 홍천군 11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17일 제대했다.
현재 강동호는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뮤지컬 '쓰릴 미'에 출연 중이다.
한편 강동호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세계로 가는 기차'로 출연, 뮤지컬 배우답게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