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 제작진에게 "문제가 너무 양아치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두바이 특집에서는 수상택시 아브라를 타고 미션에 도전하는 유재석, 지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지석진은 전통시장 수크 메디낫 주메이라를 선택하게 됐고, 아브라 수상 택시를 타는 것이 미션이라는 안내를 받게 됐다.
이후 제작진은 수상택시를 타고 온 유재석과 지석진에게 "지금 건넌 다리가 몇 개인지 맞혀 달라"는 질문을 던졌다. 아무 생각없이 수상택시를 탄 유재석은 질문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문제가 너무 양아치 아니냐"라고 반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