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하늬가 5일 생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7'에서 국악 아이돌로 분한다.
5일 생방송하는 'SNL코리아 시즌7'에 호스트로 출연하는 이하늬가 이날 방송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노래,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하늬의 팔색조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하늬는 이날 'SNL코리아 시즌7' 생방송에서 국악 아이돌로 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화제를 몰고있는 Mnet '프로듀스101'을 패러디한 '국악 프로듀스101'코너에 나서는 것. 선생님으로 등장하는 안영미, 동료 연습생 역의 예원 등과 호흡을 맞춘다. 국악을 전공한 이하늬답게 이날 직접 수준급 가야금 연주와 판소리를 선보인다. '국악 프로듀스101' 버전의 '픽 미(Pick me)'로 눈길을 모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호스트 이하늬와 게스트 이한위가 출연하는 '레드 카펫 MV' 코너, '2026 하늬 크러쉬' 등의 코너들이 선보여진다. 특히 신동엽과 호흡을 맞추는 '2026 하늬 크러쉬'에서는 이하늬의 걸크러쉬 매력이 시선을 강탈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생방송에는 클로이 모레츠는 '내 며느리 클로이'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와 함께 이날 'SNL코리아 시즌7'에서는 '꽃보다 청춘'의 패러디물인 '꽃보다 청춘 신림편' 코너를 선보일 계획. 알바생, 취업 준비생, 게임 폐인으로 구성된 멤버들이 꽃보다 시리즈처럼 제작진에 납치되어 여행을 떠나는 컨셉. 아이슬란드, 아프리카 등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원작과 달리 신림동, 가리봉동 등 국내의 친숙한 지역으로 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