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니, 밀젠코 마티예비치 언급 "같이 서 있던 것만으로도 영광"

'복면가왕' EXID 하니가 밀젠코 마티예비치를 언급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이에 맞서는 4명의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회사 분들도 제가 걱정하니까 '가면 그래도 1라운드에 떨어져도 한 곡은 할 수 있게 해주니까 긴장하지 말고 재밌게 하고 와'라고 해주셨다. 놀라실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하니는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언어로 팝송으로 했으면 어떻게 했겠느냐. 같은 자리에 서 있었던 것만으로도 영광이더라. 운이 너무 좋았던 것 같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