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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씨스타=섹시함? 특별한 이미지 만들고 싶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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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씨스타 효린이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더 셀러브리티'가 씨스타 효린과 함께 Miss Sunshine을 주제로 진행한 아이웨어 화보를 공개했다.

발리의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진 이번 화보에서는 효린의 매혹적인 구릿빛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 베디베로, 에스카다 스포트, 게스의 모던한 선글라스 스타일링이 포인트. 스트로 소재의 와이드 햇과 핑크 렌즈의 선글라스를 매치해 레트로 무드를 표현했는가 하면, 블랙 선글라스를 쓰고 풀(pool) 사이드 데크에 누워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씨스타=여름'이라는 공식이 틀리지 않은 듯, 선명한 태양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화보 속 효린은 더욱 매력적으로 빛났다.

효린과의 인터뷰에서는 사적인 시간 속 '효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효린은 "기회가 된다면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다.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겪으며 터득했던 삶의 방식을 알려 주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고민 상담도 해주고 싶다"고 했다. 또 돌아올 여름 또 한번 씨스타 열풍을 이어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도 했다. "지금까지 했던 음악들도 좋지만 앨범 퀄리티를 높이고 싶은 욕심이 있다. 비주얼적으로도 '씨스타=섹시함'이란 공식 보다는 씨스타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다.

쿨한 매력이 담긴 씨스타 효린의 화보와 인터뷰, 메이킹 영상은 '더 셀러브리티'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 페이스북(facebook.com/thecelebritymag), 인스타그램(instagram.com/thecelebrityma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