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이가 다섯' 시청률 대박! 감사합니다"
배우 안재욱이 '아이가 다섯'의 역대급 첫방 시청률에 복둥이 딸의 모습을 공개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재욱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가 다섯' 시청률 대박!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미간에 주름이 질 정도로 깔깔 웃는 모습의 안재욱의 첫 딸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의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안재욱 소유진 주연의 KBS 주말극 '아이가 다섯'은 20일 방송 첫 회부터 전국기준 24.6%, 수도권기준 25.8%(닐슨코리아)라는 기록적인 시청률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앞서 KBSTV 본부장이 최근 '아이가 다섯' 제작발표회 때 첫방을 앞두고 탄생한 안재욱 딸의 존재에 대해 "어제 따님을 낳으신 안재욱 씨 덕에 이 프로그램이 대박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한 공언이 적중한 셈이다.
한편 지난 16일 안재욱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 부부는 첫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해 6월 웨딩마치를 올리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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