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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후보' 하현우, 과거 아이돌에 독설 "대체 무슨 노력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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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복면가왕 2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복면가왕 음악대장 후보인 국카스텐 하현우의 과거 소신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현우는 과거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 출연했을 당시 아이돌 가수들에 대해 독설을 쏟아냈다.

당시 하현우는 "소위 아이돌이라는 불리는 그 사람들은 가수가 아니라 쇼를 하는 엔터테이너"라며 "가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거짓말을 한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천 대 일, 몇백 대 일로 가수가 됐다 하는데 도대체 어떤 재능으로 가수가 됐는지 궁금하다"라며 "대체 무슨 노력을 하셨는지 모르겠다"라고 쏘아부쳤다.

하현우의 국카스텐은 지난 2001년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국카스텐의 대표곡 '거울'이 수록된 정규 1집은 2010년에야 발매됐다. 국카스텐은 이후 '나는가수다2'에 출연, '어서말을해'-'모나리자'-'나혼자' 등의 리메이크곡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하현우는 최근 '육룡이 나르샤'의 OST에 솔로로 참여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특유의 고음과 음색을 증거로 음악대장의 정체를 하현우로 확신하는 분위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