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구하라 측이 KBS2 4부작 '베이비시터'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베이비시터'에 장석류 역으로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사실이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베이비시터'는 유복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와 아이 부모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구하라가 제안받은 장석류 역은 5개 국어에 능통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구하라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2011년 '시티헌터' 이후 5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이라 관심을 끌 전망이다.
'베이비시터'는 '무림학교' 후속으로 3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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