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40분쯤 노량진수산시장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과 상인들이 긴급대피했다.
이날 불은 1층 중앙통로 입구 스티로폴 박스에서 시작돼 근처 박스 더미와 외벽 가설재 일부를 태우고 16분만에 꺼졌다.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근처 점포에 있던 상인 20여명이 대피했다.
한편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는 정상영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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